상가 건물 출입구로 이어지는 진입로 데크였습니다. 오랜 기간 사람들이 오가며 밟다 보니 목재 판재 이음새가 벌어지고 표면이 거뭇하게 닳아 있었고, 접이식 경사로 특성상 빗물이 고이는 부분은 미끄럼 위험도 있는 상태였습니다. 출입구 특성상 하루에도 수십 명이 오가는 구간이라 판재 하나가 흔들리는 것만으로도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일부 구간에서 못 머리가 올라와 있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판재를 들어내 보니 하부 각재 일부가 삭아 있었고, 못이 헐거워진 자리마다 판재가 들뜬 채로 방치돼 있었습니다. 기존 목재 각재는 빗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강도가 떨어진 상태였고, 일부는 손으로 눌러도 휘청거릴 정도였습니다. 부분 보수만으로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문제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진입로 구간 전체를 철거하고 하부 프레임부터 다시 잡는 방향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철거가 끝난 자리에는 아연도금 각관으로 새 프레임을 짜고 수평을 맞췄습니다. 진입로는 통행이 잦은 구간이라 각관 간격을 촘촘히 잡아 하중이 분산되도록 신경 썼고, 그 위에 논슬립 타입 합성목 데크재를 재단해 순서대로 고정했습니다. 진입로 폭에 맞춰 판재를 하나하나 재단해야 했던 만큼 절단면을 전동 공구로 정밀하게 다듬어 이음새 사이 틈이 최소화되도록 시공했습니다. 매장 운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출입 동선을 확보하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공을 마친 뒤에는 진입로 전체를 걸어보며 삐걱거림이나 흔들림이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새로 시공한 구간과 기존 구간의 높이 차이가 없는지도 함께 점검한 뒤 마무리했습니다.
시공 결과 요약
- 노후 목재 진입로 데크 전면 철거 후 아연도금 각관 프레임으로 재시공
- 논슬립 타입 합성목 데크재로 교체해 우천 시 미끄럼 위험 완화
- 통행이 잦은 구간 특성을 고려해 각관 간격을 촘촘히 배치
"출입구 진입로는 손님이 매일 밟고 지나가는 자리라 판재 하나 뜨는 것도 그냥 넘기면 안 됩니다. 프레임부터 다시 잡고 시공했습니다."
— 장원, 금보리페어
시공 후 관리는 이렇게 해주세요
진입로처럼 통행이 잦은 구간은 완공 직후 며칠간 고정 상태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천 시 배수가 원활한지, 이음새 사이로 물이 고이지 않는지 살펴보시고 이상이 느껴지면 상담페이지로 연락해 주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통행량이 많은 구간 특성상 초기 몇 주간은 나사 조임 상태를 한 번씩 눈으로 확인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에는 표면이 얼어 미끄러울 수 있어 결빙 여부도 함께 살펴봐 주세요.